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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행정

정인옥 무소속 임실군수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0.05.16 11:04 수정 2010.05.16 11:04

"끝없는 고향사랑 원없이 펼치겠습니다"

무소속(11번) 정인옥 임실군수 후보가 16일 오전 10시 파티마신협 2층에서 선거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표몰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진명 전도의원을 비롯한 김상초 임실군의회의장, 김학관 군수후보, 서혁춘 교육위원후보, 신동섭, 김택성 도의원후보, 정래정씨종친회, 성수면 왕방리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축하 격려했다.

이날 정 후보는 “고향을 위해 오래전부터 무엇을 해야 할지 많은 지인들과 함께 고민을 하고 대화를 나눴다”며 “이번 선거로 더 이상 자손에게 부끄러운 임실을 물려줘서는 안되고, 임실 역사의 명예회복 선언의 날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표류하는 군정을 바로 잡고 임실을 희망과 비전의 세계로 항해하게 할 자질과 능력이 있다”며 성공한 CEO 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 후보는 임실 살리기 시칙연산이라는 공약서를 개소식 중간에 발표하며 임실을 위해 더 할 것은 더하고 뺄 것은 빼며, 두 배 더 일하고, 움직이고, 행복해지도록 하며, 사랑과 정을 나누면 나눌수록 커지기 때문에 복지에도 최대의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임실 성수면 출생으로 부산경상대학 무역과를 졸업하고 재부산호남임실향우회장, 부산시범공단 초대이사장을 역임한 기업인으로 현재 태광전자 정밀산업사 대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기업공로에 대한 수상으로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 회장 표창, 임실군민의장 애향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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