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중 양궁팀이 전국 양궁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이뤘다.
지난 7일~9일까지 3일 동안 경북 예천 진호 국제 양궁장에서 열린 제 7회 경북 도지사기 전국 초, 중 양궁대회 단체전(박세희 중3) 김현비중2) 강혜인 중2) 이효정 중2)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
 |
|
ⓒ 주식회사 임실뉴스 |
|
또한 이효정 선수는 개인종합 2위와 40m 3위, 30m 2위를, 박세희(중3) 선수는 40m에서 349점을 쏴 중등부 타이기록을 세웠지만 대전체중 신정화(중3)선수가 350점을 쏴 은메달에 그쳤다.
이번 전국대회 우승은 양궁선수들의 피나는 노력과 후원회(회장 심재석)의 적극적인 후원과 학부모들의 열성으로 얻어진 결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오수중학교 양궁의 우승은 오는 제39회 전국 소년체육대회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
한편 오수중 양궁부는 지난 3월 제44회 전국 남녀종별 선수권대회에서 단체준 우승과 강혜인 선수가 40m 2위를, 제21회 전국 남녀 초등학교 양궁대회에서는 단체준 우승과 이고은 선수가 30m 3위, 25m 2위의 성과를 올린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