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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자 임실군의회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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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유일한 여성의원이자 최초 여성의원으로 활동했던 정경자(63)군의원이 오는 6.2지방선거에 임실군의원 정당 비례대표로 출마할 예정이다.
정의원 측근에 따르면 현재 평화민주당과 국민참여당, 민주노동당 등으로부터 임실군의원 정당 비례대표로 출마해 달라는 요청이 이어지고 있지만 지인들과 군민들의 여론을 들은 후 11일 쯤 출마여부에 대해 최종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정 의원이 임실군의회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하면 민주당 군의원 비례대표로 확정된 김명자 후보와 진검승부가 예상된다.
정 의원은 민주평통위원과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주평통자문위원으로 활동중에 있다. 또한 지난 2006년 5.31지방선거에서 임실군의원 비례대표로 군의회에 입성해 흔들림 없는 올바른 의정생활로 군민들로부터 인정받았다./김보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