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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으로 임실군수에 출마선언한 정인옥 임실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3일 오후 임실군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임실군수후보들에게 단일화를 제안했다.
정 후보는 이날 “현재의 임실군수 선거 상황은 입후보자 난립과 민주당의 합당하지 않은 경선 루머로 인해 혼탁선거와 후유증을 우려하지 않을수 없다”며 “무소속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어 “이번 6.2지방선거가 다자구도로 치러진다면 임실 군민의 민심 분열과 경제 악화는 불을 보듯 뻔할 것”이라며 “본인은 이러한 폐단을 막고 임실 경제 발전을 위해 아래와 같이 무소속 연대를 거듭 제안한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무소속 단일화 후보 제안 조건으로 ▲임실 군민의 민심을 화합 시킬수 있는 후보 ▲도덕적으로 결함이 없는 후보 ▲낙후된 임실 경제를 살릴 수 있는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