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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행정

신동섭 무소속 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0.05.06 14:21 수정 2010.05.06 03:19

지역 주민 2천5백여명 참석 축하 메세지 전달

임실군 도의원에 무소속 출마한 신동섭 예비후보가 6일 오전 10시 임실읍 이도리 정마트 옆 1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지인을 비롯한 6.2지방선거 출마예비후보자, 주민 등 2천5백여명이 참석해 신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날 신 후보는 인사말에서 “10년 늦은 임실, 이제함께 뜁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정한 임실군민의 뜻에 따라 일 잘하는 도의원이 되기 위해 처음부터 무소속으로 출마했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 임실읍 나래복지센터 1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지역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신동섭 무소속 임실군 도의원 예비후보.
ⓒ 주식회사 임실뉴스
신 후보는 이어 "오늘 이자리는 정치적 요식행위의 자리가 아닌 군민들께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하는 자리로 저 신동섭은 난사람이 아닌 된사람 정치인으로 되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특히 "2천만원으로 시작한 만두공장을 만두파동과 IMF에도 불구하고 연매출 150억원에 이르는 (주)나래식품 산동만두로 키워낸 경험을 바탕으로 임실 발전을 위해 '산'이라도 옮겨놓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가겠다"고 거듭 밝혔다.

신 후보가 밝힌 공약은 다음과 같다.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증대, 지역개발 및 경제환경 증진, 체험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현, 옥정호상수원보호구역 해제, 35사단 이전사업 원만한 해결 지원 등이다.

신 후보는 그동안 임실초등학교 운영위원장과 임실읍 상공인 연합회 홍보실장, 임실군 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임실군 생활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임실군 장애인 연합회 체육회장과 임실나래노인복지센터 후원회장, 주)나래식품 대표이사를 맡아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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