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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교육·문화

신평초등학교,나비골프대회 5관왕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0.05.04 09:09 수정 2010.05.04 09:09

지난 5월 1일, 신평초등학교 학생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120여 나비골프 선수들과 겨룬 함평나비배 전국나비골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단체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20명이 출전해 8명이 입상해 단체전 우승과 종목별 우승을 모두 차지해 5관왕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

장래 나비골프의 유망주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상(6학년 임하늘)과 지도교사(교사 이창민)상까지 차지하여 이는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오후 6시까지 교사들의 숨은 노력과 집중훈련을 통해 얻어진 결과이며 올 4월 좋지 않은 기후에도 불구하고 교사들의 개인별 지도가 한 몫을 했다.

신평초등학교는 나비골프계의 왕좌에 등극함과 동시에 보다 더 기본에 충실하며 나비골프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하고 있어 앞으로도 기대가 된다.

최철주 교장은 "예절바르고 개성 있는 신평어린이를 기르는 교육 목표에 부합되는 전교생 나비골프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며 "이제는 학생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풍부한 감성을 길러주는 인성교육으로 시대적 요구에 능동적인 대응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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