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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회

임실군 고품질 카네이션, 어버이날 앞두고 ‘각광’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0.05.01 14:04 수정 2010.05.01 02:04

임실군 명정원예 카네이션, 지난 26일 본격 출화와 함께 품질 인정

임실군 지사면 원산리에서 재배된 카네이션이 어버이 날을 앞두고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임실군 지사면 원천리 명정원예(대표 이탁현)에서 재배된 카네이션은 최첨단 시설을 갖춘 유리온실에서 재배해 투광량이 많고 온실 환경이 우수해 카네이션 색상과 볼륨감 등 품질이 우수하여 지난 26일 출하와 함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대표적인 꽃인 카네이션은 그동안 절화와 조화 중심으로 소비됐으나, 최근에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화분으로 전달하는 소비형태가 증가함에 따라 카네이션 분화로 출하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화훼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최첨단 유리온실, 비닐하우스 등을 이용하여 수출용 절화장미, 분화장미, 프리지어, 국화 등 품질좋은 다양한 꽃 생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으며 지난해에는 일본, 러시아 등에 절화장미 971톤 수출을 수출해 5백 6십만 달러(한화 약 70억원)의 수입을 올려 대한민국 화훼산업을 선도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올렸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 개방화에 대비, 경쟁력 있는 화훼산업 육성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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