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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행정

하수봉 군의원 예비후보, '장애인에 대한 봉사'로 수상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0.04.27 21:49 수정 2010.04.27 09:49

제30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장에서

오는 6.2지방선거에서 임실군 다선거구(오수,지사,삼계,청웅,강진,덕치)에 군의원에 출마하는 하수봉 민주당 군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오전 11시 임실군민회관에서 열린 제30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에 대한 봉사와 각종지원에 힘쓴 공로로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는 임실군이 주최하고 임실군 장애인연합회(회장 손주완)가 주관해 '장애인의 화합과 평등, 사회참여'란 슬로건 아래 60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로 어우러져 화합을 다지는 등 성황리에 열렸다.

하 예비후보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더불어 잘사는 복지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한 뒤 "앞으로 군의원에 당선되어 차별없는 장애인 복지행정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 회장은 1942년생으로 덕치면 장암리 308번지에서 영농조합법인 전통회문산식품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토박이 농업인으로 공직생활 10년과 강덕농협조합장, 임실군의회 제2대, 4대의원을 역임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지금까지 군생활을 제외하고 단 한번도 고향을 떠나 본적이 없다는 그는 덕치초와 서울중앙통신고 2년 중퇴, 육국하사관학교를 졸업했다.

그동안 NGO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임실군지부장을 맡아 제2의 녹색새마을운동의 하나인 저탄소 녹색사업추진으로 아름다운 임실을 만드는데 앞장서왔다.

특히 "전형적인 농업의 도시 임실군을 위해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개발과 제안으로 새로운 임실발전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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