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화성)는 지난 22일 임실119안전센터 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장과 소방서 간부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피해 저감 원년의 해' 관련 화재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한 의용소방대원의 산불 취약지역 순찰제, 공동소각 지도 및 의용소방대 관련 현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응구조담당은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대부분으로 논과 밭에 작은 불씨라도 소홀히 하면 산불화재로 확대될 우려가 높으니 순찰과 주민 계도를 통해 소중한 산림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주완산소방서는 지난 12일 ‘화재피해저감 원년의 해’로 정한바 있으며, 핵심 내용으로는 비상구 안전관리를 통한 인명피해 저감 등 달성지표를 설정하여 화재로 인한 사망률을 30%이하로 줄이는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