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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행정

섬진강 패랭이꽃 김진명 임실군수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0.04.21 16:56 수정 2010.04.21 04:57

본격적인 경선착수 및 선거운동 돌입

섬진강 패랭이꽃으로 널리 알려진 김진명 민주당 임실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1일 오후 1시 70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 이도리 파티마신협 2층에서 열렸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최명규 선거대책위원장, 오옹근 본부장, 김종년 대통합중앙당사무총장대행, 고석원 전라북도도의회의장, 김상초 임실군의회의장, 이형로 전군수, 원한식 전주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고준석 전주대교수, 이종식 민주당 노인위원장, 강동원 6.25참전동우회임실지부장, 전주대총학생회장 출신 선후배, 지역선후배 및 각계각층의 지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주식회사 임실뉴스

김진명 후보는 인사말에서 "오는 6.2 임실군수선거는 지역을 바꿀 수 있는 개혁적인 마인드를 가진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도덕적으로 검증된 자신이 지역일꾼으로 적임자다"며 "지역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공약사항인 6+3플랜, C자형 체험관광밸트 구축, 잘사는 임실 건설계획으로 잘사는 임실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진명 예비후보는 개소식에 앞서 정책투어의 일환으로 임실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초영, 부회장 다남)와 군민회관 귀빈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간담회는 "촌 활력화의 원동력은 여성의 힘임에도 불구하고 농촌특성상 여성들은 과중한 농업노동과 가사노동으로 시달리고 있어 도시여성에 비해 육아나 자녀교육에 소홀히 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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