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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행정

전북보건환경연구원 임실군민과 하나되다.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0.04.20 08:27 수정 2010.04.20 08:27

전라북도 역점사업으로 동부산악권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도 산하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월 11일 임실군에 둥지를 튼 이후 연구원에서 군민과의 화합을 통하여 고루 잘사는 전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내놓아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임실군과 소통을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날을 운영하는 한편 임실군 지역에서 연중 펼쳐지고 있는 문화․체육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의 유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임실군 관내 초․중학생을 초청 현장체험교실을 운영, 환경분야에 대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환경의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어 주고 임실지역 주민들에게는 맑고 깨끗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그리고 임실군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기간제 근로자를 수시로 모집하여 지역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구내식당의 부자재 구입시 지역농산물을 우선 구매할 계획이다.

한편 전직원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직원 1인당 매월 3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구입 지역상품 팔아주기 활동을 전개하여 ‘살맛나는 임실 살기좋은 임실’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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