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양태규)은 19일 오전 2층 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성과평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2010년 치안성과평가 계획은 서민중심 정성치안 22개 과제와의 연계를 강화해 ‘절도범죄 검거실적’, ‘교통약자 교통사고 사망지수’, ‘음주교통사고 사상지수’ 등 서민중심 치안시스템의 핵심과제를 체계적으로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양태규 서장은 "3년 연속 성과평가 3급서 1위라는 영예에 안주하지 않고, 치안환경 변화에 능동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주민중심 치안시스템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양 서장은 “2010년도 상반기 전화친절도 점검결과 문제점인 수신 태도, 빠른 말투, 친밀도, 경청 등이 저조한 것으로 분석 됐다"며 "주민 의견 수렴의 중요한 통로인 전화응대와 관련해 외래강사를 초빙해 전화친절 교육을 강화하는 등 주민중심 정성치안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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