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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택성 임실 광역의원 |
ⓒ 주식회사 임실뉴스 |
민주당 임실군 광역의원 경선에서 김택성 예비후보(인존장학복지재단)가 선출됐다.
민주당 임실군 지역위원회는 8일 오후 2시 광역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대회를 열어 김택성 예비후보를 광역의원 후보로 선출했다.
광역의원 경선에서 김택성 예비후보가 총 투표수 135표 가운데 84표를 획득해 48표를 얻는데 그친 이해규 예비후보를 36표차로 누르고 광역의원 후보로 확정됐다.
이밖에 기초의원 후보로는 후보 경선없이 임실 가선거구에 문홍식, 이형남 후보가 나선거구에서는 이순봉, 신대용 후보가 다선거구에는 하수봉, 김한기, 문영두 후보가 각각 후보로 확정됐다.
한편 이번 민주당 임실 광역의원 경선은 기초단체장후보가 시민공천배심원제로 인해 빠져 당초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이라는 관측과는 달리, 저조한 참여와 투표율을 기록했다.
임실 광역의원후보 경선의 경우 민주당 중앙당이 1000명의 선거인단 구성이 예상됐지만 331명에 불과했고, 투표자수도 135명에 그쳐 민주당 경선 흥행몰이를 기대했던 지역주민들은 예선과 마찬가지로 본선에서도 기대할 수 없다는 표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