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실시하는 임실기초단체장 시민공천배심원 경선이 당초 24일에서 하루 연기된 오는 25일 오후 1시 임실군민회관에서 실시된다고 민주당 중앙당이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 7일 공문(문서번호 선관위 100413)에서 임실지역 민주당 시민공천배심원 경선을 오는 25일 실시한다고 제9차 중앙당선관위에서 최종 의결 통보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시공제는 총200명(중앙당배심원 100명, 지역배심원 100명)을 대상으로 토론회와 정견발표를 거쳐 1인 2표제의 직접투표로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1차투표에서 과반수를 득표한 후보는 당선이 확정되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시 3위 후보가 득표한 2순위 표를 개표해 1~2등에 1순위표를 합산한 다음 다득표순으로 최종 후보를 확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