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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행정

<6,2지방선거>임실 다선거구 군의원 출사표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0.03.22 08:49 수정 2010.03.22 08:49

박정규 전임실농협 감사 다선거구 출마

"군의원은 급변하는 지방자치 시대에 발맞추고 지역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지역을 발로 뛰는 현장일꾼이어야 합니다. 또한 마을을 돌고 현장을 중심으로 하는 생활정치와 최대한 주민의 의사를 반영하는 주민의정치가 실현되는 곳이어야 합니다."

박정규 부장의 군의원 출마의 변이자 각오다.

박 부장은 "실현 불가능한 공약보다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고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진정한 일꾼이야말로 풀뿌리민주주의 근간이 군의원이다"며 "군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공약을 바탕으로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특히 "군의원에 당선되도 당선전과 마찬가지로 게으름 피지 않고 지역주민들과 똑같이 현장에서 부대끼는 생활정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의원에 당선되면 임실군의 정치문화를 바꾸는데 앞장서는 등 상호비방하지 않고 칭찬과 격려, 소통되는 생활정치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정규 부장은 1964년 임실 덕치면 천담리가 고향으로 갈담초등학교, 섬진중학교, 우석대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어 임실농협에서 감사를 역임하고 우석대 총학생회 총무부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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