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전북의 미래를 열자’는 슬로건 아래 활발하게 독서 활동하고 있는 책읽기운동전북본부(상임대표 이진일)가 제2기 임원진과 함께 ‘김용택 시과 함께하는 섬진강 걷기대회'에 나선다.
오는 27일(토)오전 8시30분 구전북도청 남문에서 출발해 김용택 시인의 고향마을인 진뫼마을에서부터 천담마을까지 걸은 후 구담마을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을 예정이다. 이후 매화꽃이 만발한 구담을 지나 징검다리를 건너 장구목까지 답사한다.
또 행사 중간에는 김용택 시인이 참가자들에게 섬진강과 자신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