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김상초)는 지난 15일부터 시작한 제19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18일 폐회했다.
군의회는 제2차 본회의에서 201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당초예산 2,505억원보다 73억원 증가한 2,578억원으로 2.9% 증액했다.
이어 임실군 구도심 활성화 지원 조례안 중 구도심을 특정지역에서 군수가 인정하는 구역으로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심사안대로 수정의결하는 등 총 13건의 제?개정 조례 및 규칙안을 처리했다.
김상초 의장은 폐회사에서 “그 어느덧 긴 겨울을 보내고 해빙기를 맞은 지금 무엇보다도 각종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봄철 산불예방에 행정력을 모아주고 각종 현안사업을 본격적인 영농기 전에 완료해 군민들이 영농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