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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업·경제

통합 오수관촌농협 신임이사 선출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0.03.17 08:27 수정 2010.03.17 10:25

관촌농협의 부실경영으로 인해 오수농협으로 흡수 합병된 오수관촌농협(통합명칭)이 지난달 통합출범식을 갖고 지난 12일 농협각지점에서 10명의 이사를 선출했다.

초대 오수관촌농협 이사는 북부4개면에서 관촌(4명),신평(2명),신덕(2명),운암(1명),하운암(1명)등 농협 정관세칙에 따라 총10명의 신임이사가 선출됐다.

이번에 실시한 북부 4개면 이사선출에서 신덕과 운암, 하운암을 뺀 나머지 관촌과 신평에서는 경쟁이 치열했다.

관촌은 4명 정원에 7명이, 신평은 2명 정원에 3명이 입후보해 조합원들의 투표에 의해 선출됐다.

이번에 선출된 신임 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임기를 마치면 북부 4개면에서 5명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김학희 조합장은 “오수관촌농협이 통합출범한 것을 계기로 조합원과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합출범한 오수관촌농협은 16일 오수문화체육센터에서 대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신임 이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관촌(장광식, 박기덕, 유한식, 김종섭)씨가, 신평(박경동 김만규)씨가, 신덕(신동백, 이진수), 운암(이준환), 하운암(이종복)씨가 합의에 의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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