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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회

임실군, 화혜품종육성 지원사업 추진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0.03.11 19:26 수정 2010.03.11 07:27

국화 종묘, 프리지어 구근비등 로열티 부담 줄여

임실군이 화훼 재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에 적극 나섰다.
군은 최근 화훼농가에게 많은 부담이 되고 있는 종묘·구근비를 줄이고 수출시 추가로 발생되는 로열티 부담을 없애기 위해 관촌 화훼단지를 중심으로 5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우량 국화 종묘 및 프리지어 구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하우스에서 프리지어를 살펴보고 있는 주천마을 유기준씨
ⓒ 주식회사 임실뉴스


이번에 지원되는 국화‘백마’와 프리지어‘샤이니골드’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품종으로 지역 적응성이 매우 높으며, 상품성이 높아 재배면적 확대가 기대되고 있는 대표적인 품종으로 널리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고품질 화훼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3일 오전 10시 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화훼재배 13농가를 대상으로 국산화훼 신품종 특성파악 및 재배 관리능력 배양을 위한 국화, 프리지어 전문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국화가 장미에 이어 제2의 임실군 수출효자품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화훼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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