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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혁 전청와대행정관 |
ⓒ 주식회사 임실뉴스 |
6.2 동시지방선거에서 임실군수 출마를 계획하고 있는 김 혁(48) 전 청와대 행정관이 준비한 '생각을 바꾸면 세상도 바뀐다' 출판기념회가 지난 3일 오후 2시 임실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김 혁 전 청와대 행정관은 이날 ‘생각을 바꾸면 세상도 바뀐다-김혁의 임실 생각-’ 제하의 저서 출판 기념회를 통해 본격적인 임실 군수 선거에 뛰어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사회 단체 관계자 및 주민, 지인, 고향 어르신 등이 군민회관을 가득 메웠다.
'생각을 바꾸면 세상도 바뀐다'는 이 책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그가 16년간의 올곧은 기자생활과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한 청와대 행정관 시절,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등을 지내며 생각한 우리 사회의 현실과 미래를 그렸다.
김 전 행정관은 이날 출판기념회를 통해 청렴하고 개혁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아울러 상승기류를 타고 있는 자신의 인지도를 넓혔다고 자신했다.
김 전 행정관은 4년전 고향 임실에 내려와 지역 곳곳을 누비며 각종 봉사활동을 벌이는 한편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파악해 중앙당에 보고하는 등 군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왔다.
김 전 행정관은 “이 책은 고향 임실의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하고 가난에 아파하는 어르신들의 여생을 편안하게 모셔야 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실읍 출신인 김 전행정관은 삼계초등·삼계중, 전라고,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 사회·전국·국제·경제부 기자, 참여정부 청와대 행정관,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우석대학교 법학과 겸임교수로서 후학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