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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남근 전주일보 부국장 |
ⓒ 주식회사 임실뉴스 |
진남근(54)전주일보 부국장이 오는 6.2동시지방선거 임실군 가선거구(임실.성수)군의원 출마를 위해 지난달 26일 전주일보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
진 부국장은 출마에 대해 "이제 임실군은 변하지 않으면 살아 날 수가 없는 현실에 처해 개혁과 혁신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즉 "개혁은 새롭게 뜯어고치는 것이며, 혁신은 지금까지의 조직, 관습, 방법 등을 바꾸어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자신은 우리지역에 개혁과 혁신을 통해 '부정부패공화국'이라는 이미지를 쇄신하고 집행부의 도주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대안을 제시해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주민의 군정을 운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책 공약으로 ▲소충사 성역화 사업 확대 ▲노인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제정▲ 경로당 운영비 현실화 ▲행정과 농협의 협력사업 확대 ▲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 ▲균형 있는 도시계획을 통해 시장 및 상가 활성화 추진 등을 밝혔다.
그는 "여우는 죽어도 그가 살던 언덕 쪽으로 머리를 향한다"며 "저를 낳아주고 키워주신 내 고장 발전을 위해 자기의 근본을 잊지 않는 군 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진남근 부국장은 임실초, 전주북중, 전주고, 전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라일보, 전주일보 편집국 부국장, 임실군 민방위 소양강사,(사)한국농업경영인임실군연합회장, 임실사랑회장, 임실읍 상공인연합회 자문위원, 임실군 장애인연합회 후원회 부회장, 임실초운영위원장을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