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김상초 임실군의회 의장인 오는 6.2 동시지방선거에 불출마 한다고 22일 오전 9시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김 의장은 “70평생을 앞만 보고 달려왔다. 때로는 힘들 때도 외로울 때도 많았지만 내 굳건한 의지하나로 근면성실하게 살아왔다”며 “이번 선거에서 정치신인들에게 기회를 주어 임실군의 새로운 개혁과 발전을 원하기에 도의원도 군의원도 출마하지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지역주민과 군민들의 성원으로 이 자리까지 왔기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임기동안 임실군 제5대 의회를 슬기롭게 잘 마무리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오는 6월 임기가 끝나면 본업인 축산인과 농사꾼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