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석에서 1석으로 줄어든 임실군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그동안 후보로 거론되던 김택성 인존장학복지재단이사장(민주당)과 신동섭 나래식품(산동만두)대표(민주당)가 지난 1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오전 임실군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택성, 신동섭 예비후보는 "선거법이 정한 범위내에서 자신 알리기에 주력할 것이다"며 "그동안 노력해온 결과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원광보건전문대학을 졸업하고 무진장민주당 임실청년위원장과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장, 인존장학복지재단이사장 등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 예비후보는 전주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부 3년을 휴학하고 전북장애인 사격연맹과 나래노인복지센터후원회장, 주)나래식품(산동만두)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