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반드시 투표 80.8%, 가급적 투표 11.5%, 투표하지 않겠다 2.4%
임실군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올 6.2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본보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중 80.8%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해 적극적인 투표의사를 밝혔으며, '가급적 투표하겠다'는 11.5%에 달했다. '투표하지 않음'은 2.4%, 아지 미정은 5.4%에 그쳤다.
이는 지난 11일 전북일보와 전주MBC가 공동으로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결과 이번 지방선거에서 꼭 투표하겠다 78.2%보다 조금은 높은 수치다.
이처럼 투표의향이 높게 나타는 것은 이번 6.2선거에서 처음 도입되는 교육감과 교육위원에 대한 동시선거가 유권자의 관심을 높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오는 지방선거에서 후보들은 투표율에 따라 당선에 커다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