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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회

강진면 주민자치프로그램 활기

김성수 기자 입력 2010.02.10 23:46 수정 2010.02.10 11:46

강진면(면장 김진귀)이 다양한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으로 농한기를 맞은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강진명은 그동안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던 스포츠댄스 및 노래교실 강좌는 지난 1월 개강이후 매주 2회(화요일, 목요일)씩 운영해 농한기를 맞이한 면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민자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최 모씨는 “시골에서 겨울철에 마땅히 할일이 없는데 노래교실 강좌에 참여해보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는 것 같아 너무 좋다”고 말했다.

강진면은 지난 2006년부터 주민자치위원회를 주축으로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한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건전한 여가활동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홍일표 주민자치위위원장은 “앞으로 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면민들의 문화복지에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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