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관촌면에서 설을 앞두고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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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성영씨 |
ⓒ 주식회사 임실뉴스 |
주인공은 관촌면에 거주하는 오성영(50?진산닭집운영), 이희진(51?한일건설대표)씨로 알려졌다.
오성영씨는 관촌면에서 닭집을 운영하면서 오랫동안 이웃돕기에 뜻을 갖고 있다가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1백만원을 성금으로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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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진씨 |
ⓒ 주식회사 임실뉴스 |
이어 이곳에서 건설업을 운영하고 있는 이희진씨도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온 것.
이와 관련 관촌면 관계자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후 관내 저소득가구 중 질병이나 장애로 생계에 어려움이 큰 11가구를 선정, 기탁자의 따뜻한 정과 함께 소중한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