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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행정

임실군, 체납지방세 징수 나섰다

김성수 기자 입력 2010.01.21 17:42 수정 2010.01.21 05:42

고질상습체납자 끝까지 추적해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 앞장

임실군은 늘어나는 지방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세입 결산시기인 내달까지 2개월에 걸쳐 체납세 징수에 전 행정력 동원을 천명했다.

이를 위해 군은 군읍면 세무담당공무원을 포함한 3개의 합동 징수반을 긴급 편성했다.

이번 체납세 징수는 지역 및 납세자별 책임 징수제를 정하고, 거소지 위주의 방문 징수, 봉급 및 예금압류 등을 실시하고,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번호판 영치와 압류부동산 및 차량에 대해서도 공매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체납세 특별정리기간에는 지난해 결산시점을 앞두고 하나의 세수라도 더 확보해 원활한 군 재정에 보탬을 주고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징수하는 행정의지를 보여줘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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