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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회

김진명-한인수의원, 의정평가 '주목'

김성수 기자 입력 2010.01.17 14:06 수정 2010.01.26 08:37

제8대 전라북도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 연맹(전북지부장 김경수)의 의정활동 평가 용역 결과 임실출신 김진명 도의원과 한인수 도의회 부의장에 대한 의정활동이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북공노조연맹이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여러 항목 가운데 의원발의 조례안에서는 김연근 의원(익산4)이 ‘전라북도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5건, 유창희 의원(전주1)이 ‘전라북도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5건 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의정활동의 꽃으로 불리는 의원발의 조례안에서 이지역 한인수 도의회 부의장(임실2)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김진명 도의원(임실1)은 아동복지법에 의한 ‘지역아동센터지원조례안’을 지난해 12월 말 뒤늦게 발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김성남 임실군공노조위원장은 “도의원은 임실군민의 대표로 지역과 관련한 목소리를 내주어야 하는데 조금은 아쉽다”며 “오는 6,2지방선거에서는 선거법개정으로 2명에서 1명으로 줄어든 만큼 신중을 기해 임실을 대변할 참신한 인물을 뽑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읍에 거주하는 이 모씨는 “지방의회는 지방자치제도의 꽃이다”며 “지방정부를 견제함으로써 소중한 세금이 허투로 쓰이기 않게 견제하는 역할을 하려면 집행부인 공무원보다 많이 알아야 견제와 감시, 그리고 지적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인물을 도의원으로 뽑아야 한다”고 밝혔다.

관촌에 사는 김 모씨도 “많이 아는 것은 저절로 주어지지 않는다”며 “끊임없는 자기관리와 탐구, 성실한 의정활동만이 스스로 역량을 키우고, 공무원들의 문제점을 지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공무원 김 모씨는 “지방의원에게도 의정활동비를 지급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로 8대 의회가 막바지를 치닫는 시점에서 의안발의 한 건 없는 의원을 의원이라고 부를 수 있는 지 의문이 든다”며 “공부하고 노력하는 의원이 인정받는 풍토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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