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예정인 임실군 정기 인사에 공무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실군은 행정직 사무관(전 이석환 지사면장)1명이 지난해 12월 24일 공로연수(지방행정교육원 6개월)에 들어가 다음주 있을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1명이 승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5급 승진자로 거론되고 있는 대상자는 기획감사실 L,C계장, 자치행정과 K계장, 재난안전관리과 J계장 등 대략 4명 정도다.
김형진 군수권한대행은 "이번 인사는 행정직 및 기술직 등 직렬 및 직류를 고려하지 않고 승진대상자 배수내 4명을 대상으로 다면평가, 그리고 인사위원회를 열어 정기인사와 함께 실시하겠다"고 지난해 말 밝혔다.
그러나 오는 6,2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14일 김진억 군수가 군수직을 상실한 상황에서 군수권한대행이 직렬 및 직류 등 기존 서열을 파괴하고 능력위주의 발탁인사가 될지 측근인사로 전락할지 벌써부터 이번 인사를 앞두고 공무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번 정기인사에 앞서 사전내정설이 오래전부터 공무원들의 입가에 오르내리고 있는 등 이번 승진 인사에서 탈락한 공무원은 가슴앓이를 할 수 밖에 없어 부작용도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음주에 단행될 것으로 전망되는 임실군 인사에서 치열한 경쟁속에 어떤 인사기준에 의해 누가 승진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임실군 인사위원회가 조만간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인사위원회는 부군수가 당연직으로 자치행정과장, 공무원 등 내부인 2명, 사회단체장과 대학교수 등 외부인 4명이 비공개로 구성될 예정이다.
임실군 의회(이형남 임실성수)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2009년 7월15일자 임실군 6급 승진인사 관련 4명을 일괄처리치 않고 1명을 다음날 비공개로 인사를 하게 된 이유를 캐묻는 등 특혜의혹을 부른 인사라며 집행부의 주먹구구식 인사행정이 도마위에 올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