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도지사의 첫 민생투어 장소로 고향 임실을 택하고 본격적인 민생투어에 나섰다.
김 지사는 6일 임실군청에서 민생경제대책 보고회를 갖고 그동안 추진해 왔던 1시군 1프로젝트 사업인 임실 치즈밸리 조성사업과 지역 특화사업인 임실 고추 브랜드 명품화 사업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오후 2시 군민회관에서 4백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을 이야기하는 공감마당’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 지사는 특히 “일진과 같은 좋은 일자리를 가진 대기업이 동부권인 임실 농공단지에 들어오기 시작했다”며 “임실군을 신발전지역으로 지정해 민간투자를 유도해 기업을 끌어들이고 치즈산업을 통해 지속적인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 지사는 또 “임실 고추산업 육성에 집중 지원해 농가의 실질적 소득이 올라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치즈산업을 체험관광으로 연계 발전시키고 성수산권과 옥정호 주변 개발 등에 주력해 관광산업으로 임실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섬진강댐 수몰민 이주대책과 관련 “국토부를 비롯 수자원공사와 이주단지 앞뜰 40만1천㎡(12만1천평)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한 협의를 벌이고 있어 전체 104만9천㎡(31만6천평)가 확보되면 합법적 영농행위가 이뤄져 생계대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군민과의 대화에 이어 임실지역 여성단체 협의회원들과도 자원봉사 활동과 자원봉사자 확산, 여성 일자리 창출 방안, 다문화 가정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 뒤 임실 노인복지관을 점검하고 임실장미 영농법인을 방문했다.
김 지사의 민생투어는 8일 군산, 12일 진안, 13일 익산, 14일 완주, 18일 무주, 19일 고창, 20일 장수, 22일 남원, 25일 정읍, 26일 순창, 27일 김제, 28일 전주, 29일 마지막으로 부안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