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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행정

김진명 전라북도 도의원 신년사

김성수 기자 입력 2009.12.31 14:35 수정 2009.12.31 02:35

존경하는 임실군민 여러분!
희망찬 201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경인년(庚寅年)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만복이 깃드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다사다난했던 기축년(己丑年) 한해는, 우리 지역에 정말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수많은 일들의 연속이었습니다.
경사스러운 일로 전국 방방곳곳에 울려 퍼져도 모자랄 판국에 각종 불명예스러운 사건, 사고로 주요 언론매체에 오르내려야 했던 치욕의 순간들로 인해 군민여러분께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한해를 보내셨을 것입니다.
평범하게 살아가는 지역 주민의 입장에선 억울하면서도 한편으로 화가 나는 심정을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군민 여러분께 매우 송구스럽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2010년 기축년에는 불행했던 역사들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말아야 합니다. 지역에 만연해 있는 분열과 갈등, 침체와 절망의 굴레로부터 하루빨리 벗어나야 합니다.
현재 각종 비리로 얼룩져 정체성이 상실된 우리 임실은 35사단 이전문제를 비롯해 FTA로 인한 농가피해문제,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고질적인 지역 낙후문제 등 풀어야 할 많은 일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특히 지방선거를 실시하는 올 한해는 우리에게 중요한 한해가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얼마 전 전교생이 30명밖에 안되는 지역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국대회 우승을 거머쥔 일이 있었듯이 우리에게도 희망은 싹은 있습니다.
이제 곧 이전할 일진경금속의 기업유치 성과를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내일에는 활력이 넘쳐날 것입니다.
어려울수록 용기와 지혜를 발휘해 역경을 극복해왔던 우리 선조들처럼 우리 모두 꿈과 희망을 갖고 부단히 전진하면서 당면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2010년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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