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와 임실교육청이 주관한 2009년도 ‘옥정호의 이모저모 학생사진공모전’에서 장승민(갈담초등학교 1)학생이 선정됐다.

학생사진공모전 심사위원회(위원장 박상주)는 지난 23일 사무실에서 심사회의를 열고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지도자상 등 각 부문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이어 전라북도교육위원회의장상이 주어지는 금상에는 김미연(신덕초 4), 리나(신평초 5)학생이, 임실군수상이 주어지는 은상에는 김은결(마암초 2), 신동직(임실고 1), 양정훈(갈담초 5)학생이, 임실교육장상이 주어지는 동상에는 박미경(신덕초 3), 박소영(신덕초 5), 백승광(신덕초 4), 송은정(갈담초 4), 오진아(갈담초 5), 조수아(운암초4), 서아름(운암초 6), 최혜완(신평초5), 김승이(신평초 6), 김유빈(신평초 3)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라북도교육감상이 주어지는 지도교사 표창에는 김은주 교사(신평초), 김수연 교사(신덕초), 김길정 교사(갈담초)가 각각 수상했다.

2009년도 옥정호사진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상주(한국사진작가협회전주지부장)은 “학생들의 사진에 대한 작품수준이 지난해에 비해 높은 편”이라며 “사실을 바탕으로 원칙에 입각해 심사했다”고 밝혔다.

200여 작품이 접수되어 학생들의 사진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던 시상은 오는 11일 오후5시 임실축협 3층에서 열리는 2009년 임실예술인의 밤 행사 때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