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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생약영농조합에서 출시한 신제품 '주적'. |
ⓒ 주식회사 임실뉴스 |
임실군 오수면에서 농가들이 한약재를 직접 경작해 생산하는 건강식품 농산물가공업체인 임실생약영농조합(대표 심재석)이 숙취 해소음료 ‘주적’을 전북대헬스케어사업단의 지원으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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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재석 임실생약 대표이사 |
ⓒ 주식회사 임실뉴스 |
이번에 출시된 ‘주적’은 약 교과부가 1억6천만원의 연구비 지원 등 총 3억여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됐다. 전북대학교 헬스케어기술개발사업단(단장 김학용 교수)이 전북대 의학전문대학원과 수의과대학, 전주대 대체의학대학 교수들을 중심으로 연구 개발된 이번 신제품의 주요 성분은 간기능 보호제로 알려졌다.
주적 제품은 간 기능 보호제 개발에 대한 이론적 접근을 통해 세포내 생리활성물질의 역할을 규명하고 손상 받은 간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모델을 정립해 식품소재 약용식물에서 추출된 천연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연구진에 따르면 주된 유효성분을 위한 천연 약용식물로 황금을 포함해 포공영, 유근피, 대계 및 오리나무 등 16종의 천연 약용식물에서 생약을 추출해 알콜에 대한 간세포 보호 및 실험동물에서 효과를 입증했다.
신제품 주적은 특허출원(특허제 2009-0111031호)및 상표등록을 마치고 ‘주적’이라는 브랜드로 75㎖와 100㎖의 유리병에 3g의 환이 포장된 드링크제로서 선물세트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됐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임실생약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일본내 유통업체인 (주)三和貿易과 MOU를 체결하고 중국 연변대학교 의과대학을 방문해 중국 수출에 대한 법적인 문제 해결 등에 나서는 등 농가소득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