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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회

재전임실군향우회 2009년도 정기총회 ‘성황’

김성수 기자 입력 2009.11.28 14:52 수정 2009.11.28 02:53

재전임실군향우회(73·회장김성연)는 28일 11시 전주 진북동 우성컨벤션센터 4층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 갖고 고향 발전을 위한 향우지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완주 지사를 비롯한 김형진 군수권한대행, 김상초 군의회 의장, 김한기, 정경자, 한인수 군의원, 김진명, 한인수 도의원, 각급기관사회단체임원, 향우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동안 고향을 위해 노력하고 향우회 발전에 앞장서온 이종탁 회원(임실군향우회재무)과 박종호(청웅면 향우회 부회장)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모범군민상 효행상에는 하영자(운암면 운암리)씨에게, 다문화가정 부문에는 마오파리(오수면 우수리)씨에게 돌아갔다.

특히 이날 향우회에서는 재전 임실군 향우회원들의 주소, 전화, 직책 등이 수록된 ‘향우인간의 소통 길잡이’의 270여쪽에 달하는 재전 임실군 향우회원 명부를 만들어 향우회원들에게 배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기념식에 이어 만찬,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모처럼 향우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성연 재전향우회장은 “한때 13만의 인구가 줄어 이제 3만여명이 됐다”며 “향우회원간 정보교류로 임실향우회원들의 화합과 고향발전을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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