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소도읍 '희망찬 햇빛마을'조성사업 순항
임실의 소도읍 육성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임실군에 따르면 도시와 농촌을 유기적 연결, 읍을 경제와 사회, 문화적 거점기능을 갖춘 중추도시로 육성키 위한 소도읍 사업으로 지난 2006년부터 총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 13곳에 추진중인 '희망찬 햇빛마을 조성'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
특히 소도읍 육성사업으로 임실중로 3-2호선과 치즈마을진입로 개설, 교통광장조성, 구시가지 기반시설 정비 등 6개 사업은 완료됐다.
또 치즈그린빌리지 조성과 군민회관주민쉼터 조성, 향교주변정비사업의 가로환경정비 등 정주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읍 소재지 경쟁력 제고와 도시기능 회복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임실군 관계자는 "소도읍 육성사업이 완료되면 임실읍 기반시설 및 문화시설이 크게 확충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읍 소재지로서 기능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