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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회

관촌파출소, 상습절도범 검거

김성수 기자 입력 2009.11.24 18:09 수정 2009.11.24 06:11

정기주 경사, 성지숙경장 잠복근무로 검거

↑↑ 성지숙경장
ⓒ 주식회사 임실뉴스
↑↑ 정기주경사
ⓒ 주식회사 임실뉴스
임실경찰서(서장 양태규)관촌파출소(소장 김기현)은 지난 19일 농축산물 상습절도범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관촌파출소 소속 정기주 경사와 성지숙 경장은 최근 관촌면 소재지 일원에서 마늘 및 고추 등 농산물 절도가 빈발한다는 첩보를 입수, 절도 발생시간대 용의 장소에서 잠복근무 중 상습절도범을 검거했다.

이들은 이날 절도범 검거를 위해 절도가 발생된 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탐문을 실시해 용의자로 의심되는 집 주변에서 잠복 중 용의자를 발견해 절도현장에서 체포하게 된 것.

이날 검거된 절도범 J씨는 농산물 절도와 관련해 다수의 여죄가 추가로 발견되어 수사 중이다.

김기현 소장은 “관내 면적은 넓으나 경찰관 수는 감소해 범죄예방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으나, 마을 자체CCTV 설치 확대, 자율방범대와 연계 순찰 등을 통해 최상의 지역치안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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