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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회

[속보]김학관 임실군의회 의장 18일 사퇴선언 예정

김성수 기자 입력 2009.11.17 23:54 수정 2009.11.18 08:54

전격 사퇴선언 예정

지난 12일 전주지검으로부터 불구속 기소됐던 김학관 임실군의회의장(54)이 18일 오전 전격 의장직을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장은 군청 공무원으로부터 승진 대가 명목으로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아 김 군수에게 금품을 전달한 뇌물취득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됐다.

이에 따라 검찰은 향후 재판과정에서 내년 6,2지방선거를 앞두고 어떤 판결을 내릴지 벌써부터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의장은 지난 2006년 2월 정씨가 승진에 대한 감사 명목으로 현금 3천만 원을 김군수에게 전달한 혐의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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