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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회

덕치면, 농촌일손 돕기 발벗고 나서

김성수 기자 입력 2009.11.11 17:14 수정 2009.11.11 05:14

임실군 덕치면(면장 이원섭)이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 일선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원섭 면장 및 직원, 기관단체 회원 등 30여명은 지난 6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덕치면 두지리, 신기마을(49·이강욱)에 일손 돕기을 자처하고 나선 것.

이날 이들은 농가 고추밭에서 고춧대 뽑기, 폐비닐 정리 작업 등을 실시해 농가들의 일손 부족을 덜어 드렸다.

농가주 이씨는 “바쁜 수확기에 일손이 부족해 걱정했는데,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 면장은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쓰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해 농민들이 환히 웃을 수 있는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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