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22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강서구청(22일~23일)과 구로구청(28일~29일)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행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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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직거래장터는 임실군이 매년 실시하는 연례행사로 청정임실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축산물만 17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업체는 임실농협과 임실축협, 치즈농협 및 가공업체, 생산농가 대표 등 총17개 업체 110여개 품목이 참여해 이루어진다.
이번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는 김형진 군수권한대행이 직접 참여해 참여업체를 격려하고 강서구청과 구로구청을 방문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의 지속적인 판로개척 및 차별화된 홍보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00년도에 자매결연을 맺은 강서구는 매년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행사에 참여해 오고 있으며, 직거래행사로 임실군 농특산물 판매 업체 및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어 구로구는 지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시 구로구민의 호응이 좋아 이번 행사에서도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농산물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다"며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보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