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11일 제15회 임실군 청소년의장 수상자를 신부문 김창신(오수고 2)군을 선정 발표했다.
임실군은 제47회 군민의 날을 맞아 충효사상 계승과 군의 명예를 드높이는 등 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해 공적을 치하하고 청소년들에게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청소년의장 수상자를 선발한 것.
그동안 인,의,예,지,신 5개 부문 해당분야에 공적이 있는 청소년을 접수한 결과 4명이 접수, 후보자에 대한 현지조사 및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결과 신부문에만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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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신군은 일찍 진로를 공과계열로 결정해 전라북도기능경기대회에서 판금분야 2위를 차지해 전국기능인대회에 참가자격을 획득하고 평소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맡은 분야에서 성실과 책임을 다해 선정됐다.
한편 임실군은 매년 올바른 청소년을 선정하여 격려하고 바른 귀감으로 삼고자, 엄중한 기준과 검증을 거쳐 숨은 인재를 발굴해 청소년의장 수상자를 선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