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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행정

임실경찰서, 서민보호 '희망울타리 프로젝트'전개

김성수 기자 입력 2009.09.10 10:46 수정 2009.09.10 10:46

ⓒ 주식회사 임실뉴스
임실경찰서(서장 양태규)는 9일 오전 9시 2층 회의실에서 관내지구대장과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생활보호 대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제적 어려움과 각종 위험에 노출된 서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희망울타리 프로젝트'에 대한 3대분야 21개 과제의 추진사항과 하반기 계획을 점검하는 자리.

그동안 임실서는 서민보호를 위해 도보순찰과 자전거순찰 확대, 방범CCTV 5대 추가설치(현재10개소 20대 운영), 창문열림 경보기 400개 배부, 전화금융사기 예방활동 등을 통해 지난해 대비 피해 발생율 66%를 감소시켰다.

또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지원활동으로 현재 29회의 봉사활동과 400만원 상당의 위문품 전달, 그리고 이달부터는 운전면허 출장시험, 종합적인 치안서비스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하고 있다.

양태규 서장은 “희망울타리 프로젝트는 서민생활침해사범 단속, 서민보호구역 치안강화, 서민경제 피해 구제절차 적극안내, 국민편의위주 업무개편, 소외계층 직접지원 등 서민을 보호하고 서민경제를 활성화하는 내용으로 직원모두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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