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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행정

임실군, 농작업 안전모델시범사업 벤치마킹

김성수 기자 입력 2009.09.04 08:36 수정 2009.09.04 08:37

오수면 주천마을 3년간 2억원 들여 추진

임실군이 '농작업 안전모델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2일 오수면 주천마을 사업 참여자 40여명과 함께 내년도 농작업안전모델 사업계획수립을 위해 경북 청도 복숭아 시험장 등 농작업안전마을 사업을 위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 주식회사 임실뉴스
지난해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농작업 재해율이 전체 산업의 4.5배에 달하며 이중 농부증 등 질환증가에 따른 의료비 지출로 경제적 손실은 연간 5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가의 생명산업인 농업을 살리고 건강한 농업인들의 활기찬 농촌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농작업 편이장비지원사업, 포도작업 시스템 개선사업, 농부증 예방관리 시범사업 등 농작업안전모델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8년 농작업안전모델 마을로 선정된 오수면 주천마을은 3년간에 걸쳐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작업의 안전상의 문제들을 새롭게 인식하고 개선하기 위한 안전모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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