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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행정

임실군 9월 청원월례조회,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총력’

김성수 기자 입력 2009.09.01 18:08 수정 2009.09.01 06:08

임실군은 1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형진 임실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실과단원소장, 읍면장 및 산하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청원월례조회를 개최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훈시를 통해 “최근 국내외적으로 확산 추세에 있는 신종플루 환자 발생 문제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신종플루 대국민 행동요령 실천을 생활화 하도록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교육과 홍보활동 등 사전 예방에 만전을 다 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도내에 감염이 확대되고 대규모 행사를 통해 단기간에 대량으로 환자 발생 우려가 있다"며 "관련부서에 외부의 환자유입 차단 및 치료제 확보에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어 군정 전반에 대해 추진사항 및 금명간 실행계획을 점검해 조속히 시행하고, 2011년 국가예산 확보에 최대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금부터 내실 있는 준비를 당부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에 각종 선물 및 제수용품 구입 시 우리 고장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과 관내 재래시장을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것과 막바지 농작물의 특별 관리를주문했다.

한편 이날 군 보건의료원에서 ‘신종플루 예방대책’ 직원교육 및 임실군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장일수 지역본부장으로부터 ‘지역경제 살리기’에 대한 청원교육도 병행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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