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마을 권역별 모임(임실.순창.남원) 지난 26일 오전 11시 임실군 관촌면 사선녀마을 회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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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권역별모임에는 임실 3개 마을(치즈마을, 박사골마을, 사선녀마을)과 순창 3개 마을(전통고추장마을, 산내들마을, 물통골마을),남원 3개 마을(용전마을, 구름다리박꽃마을, 동하마을)위원장, 프로그램관리자, 순창군 관계자, 임실군 김용석 담당과 고기석씨가 참석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다가오는 추석 직거래장터에 대한 의견 교환과 정보화마을의 발전에 대한 의견 교환.
이날 위원장들은 “정보화마을이 활성화 되려면 무엇보다 마을 리더들의 합리적인 마음가짐과 행정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수적이다”며 “권역별 모임을 년 3회 각 시군에서 한 번씩 개최해 힘을 합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종표 정보화마을 전북지역협회장(57·전 전주 참게장 학전마을 위원장)은 “권역별 모임을 갖는 것은 무엇보다도 지역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것임을 강조, 권역별 위원장님들의 의견을 종합하여보다 발전적인 정보화마을로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