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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교육·문화

주말 맞아 각종 체육대회 잇따라 열려

김성수 기자 입력 2009.08.28 15:14 수정 2009.08.28 03:14

한일 청소년 친선축구대회, 임실군체육회장배 전북배드민턴 대회 잇따라 열려

임실군 일원에서 주말을 맞아 각종 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29일에는 2009년 한일청소년친선축구대회가 공설운동장에서 선수 및 임원, 응원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임실군공무원노동조합, 임실청소년축구클럽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임실청소년축구클럽, 전주소재 중학교 축구부, 나까가와마치 축구클럽 등 3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어 29~30일에는 임실군체육회장배 전북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임실군체육회와 임실군 배드민턴연합회(회장 김남균)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남여 복식 A, B, C, D급 400개팀이 참가해 클럽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형진 권한대행은 대회사를 통해 “전 국가대표선수이자 현재 일본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박주봉 선수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하태권 선수를 배출한 임실군에서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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