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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행정

신종인플루엔자 확산방지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

김성수 기자 입력 2009.08.25 08:18 수정 2009.08.25 08:18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백신 보급과 함께 예방접종 실시

임실군은 신종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국내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조기발견 및 치료를 통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24일 11시 군보건의료원 1층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및 읍ㆍ면장 합동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 (주)임실뉴스
이날 김형진 권한대행은 “신종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해 각 유관기관 단체장의 협조구축이 중요하다"며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들의 철저한 개인위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 보건의료원(원장 홍기방)은 "지역 거점병원인 보건의료원은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조기발견 및 치료로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신종인플루엔자 행동요령 및 예방수칙을 군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기관․민관단체 대규모 행사 집회 자제 및 사회적 접촉제한 및 24시간 비상 방역대응 방역체계를 가동하여 신종인플루엔자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치료거점약국(건강약국, 금성약국)을 지정해 항바이러스제를 보급하고 신종인플루엔자 조기치료를 위해 고위험군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백신이 보급 되는대로 예방접종을 실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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