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청정 임실군 만들기에 나섰다.
임실군은 쓰레기종량제에 따른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깨끗하고 청결한 임실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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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그동안 종량제봉투 사용점검 및 일제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제기된 쓰레기종량제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전면적으로 실시중에 있다고.
또한, 쓰레기 종량제 봉투사용 및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 분리배출, 비규격봉투사용 근절, 지정된 장소에 생활쓰레기 일몰 후 배출 등을 집중홍보하고 있다.
오는 9월부터는 종량제봉투 미사용,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자에 대해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강력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기초질서가 바로 서는 군민의식 전환에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환경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행정을 한층 강화하여 살기 좋은 임실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