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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며들던 봄밤'을 낭송하는 조진호시인 |
ⓒ (주)임실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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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문협 회원들이 지난 21일 오후 7시 구례군 산동면 반석골(시인 홍준경)자택에서 여름밤을 노래하는 시낭송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낭송회에는 구례문협 사무국장 박윤수 시인을 비롯해 서울에서 활동중인 홍준경 시인 조진호 시인, 임실문협 김여화 회장, 이태현 부회장, 강명자 시인, 황성신 시인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태현 시인은 심순덕의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김여화 회장은 용혜원 시인 시에 붙인 '이 세상에 구례만큼 사랑하고픈 곳 있을까'를 낭송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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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석골 시낭송회를 갖는 구례, 임실문협 회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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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문협은 지난 2007년 8월 구례문협, 하동문협, 곡성문협, 광양문협 등 지리산권 섬진강권 문학연대를 결성해 지리산과 섬진강을 사랑하자는 취지로 카페를 운영하는 등 활발한 문학교류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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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문협 회원들이 시낭송후(제3회 200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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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밤을 노래하는 시 낭송회는 지난 200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사업공모 지원을 받아 전문 시 낭송가로부터 지도를 받는 등 문협회원들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임실문협은 오는 10월 8일부터 열리는 소충사선문화제에서 '제5회 전국시낭송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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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1회 시낭송대회를 마치고 참가자들과 문협회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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