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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업·경제

'희망의 목소리 복지 콜' 운영

김성수 기자 입력 2009.08.11 22:55 수정 2009.08.11 10:55

임실군은 생계곤란과 위기가정 등 저소득층에 대한 각종 복지와 지원을 상담하는'희망의 목소리 복지 콜센터'를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임실군청 주민생활지원과에 설치된 희망복지 콜센터(644-0129)는 민생안정과 관련된 전문요원을 활용, 복지와 보건, 고용 및 주거 등에 대해 상담을 벌이고 있다.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펼쳐지는 상담에는 저소득 위기가정의 경우 8시간 이내에 현지를 방문한다.

또 현지 확인을 통해 문제가 발견된 경우에는 긴급지원 및 복지제도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연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 실정에 맞춰 경제적 가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에 혜택을 주고 있다"며 "주변에 장애가정인 경우에는 대리상담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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