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후원으로 국민기초수급자가정 자녀 15명에게 사랑의 자전거를 전달하고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미래의 주역으로 꿋꿋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고 6일 밝혔다.
|
 |
|
↑↑ 자전거를 전달받은 학생들이 즐거워 하고 있다. |
ⓒ 주식회사 임실뉴스 |
|
이날 사랑의 자전거를 전달받은 이경민(임실동중 1학년)학생은 “평소 갖고 싶었던 자전거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자전거 이용으로 등하교 시간 단축은 물론 저탄소산업과 녹색성장정책에 동참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녹색성장에 맞춰 자전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 사랑이 듬뿍 담긴 자전거 전달은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협조체제를 지속적으로 유지, 농어촌청소년인재양성 및 복지증진을 위한 장학사업, 청소년 문화예술체험 등 청소년 건전육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